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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송

법정관리 건설사 상대로 보증금 돌려받기, 채권 가압류 꿀팁

by 열무김치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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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세입자나 계약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막막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대응하면 충분히 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법정관리 건설사를 상대로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는 실질적인 해결책과 가압류 전략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법정관리 건설사 상대로 보증금 돌려받기

 

📌 법정관리 건설사, 보증금 반환 가능한가?

 

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채권자(세입자, 계약자)들은 돈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합니다. 하지만 법적 절차를 제대로 밟으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법정관리는 기업이 도산하지 않도록 법원이 개입하는 절차이므로, 일반적인 파산과는 다릅니다. 따라서 채권 신고와 가압류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보증금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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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관리 건설사 상대, 보증금 돌려받는 방법

 

1. 법정관리 개시 여부 및 채권 신고 필수 확인

법정관리에 들어간 건설사는 법원의 관리를 받으며, 모든 채권자는 법정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법원 홈페이지 또는 건설사 공지를 통해 법정관리 개시 여부 확인
  • 법원이 지정한 기간 내에 채권 신고서 제출
  • 채권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보증금 반환을 받을 권리가 사라질 수 있음

✅ 채권 신고 방법

  1. 법원에서 채권 신고서 양식 다운로드
  2.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는 증빙 서류(임대차 계약서, 입금 영수증 등) 첨부
  3. 법원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발송

 

 

2. 채권 가압류 신청으로 선제 대응

법정관리 상태에서는 자산이 동결될 수 있기 때문에, 가압류를 통해 먼저 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압류 대상

  • 건설사의 은행 계좌 (공사대금, 계약금 등이 남아 있을 가능성 있음)
  • 건설사의 토지 및 건물 (시행사, 시공사 명의의 재산 확인 필요)
  • 건설사의 매출채권 (분양 대금 등에서 회수 가능)

✅ 가압류 절차

  1. 변호사 또는 법무사를 통해 가압류 신청 준비
  2. 법원에 가압류 신청서 제출
  3. 법원의 가압류 결정 후, 해당 재산에 대해 압류 조치

💡 가압류를 하면 채권자(세입자)가 먼저 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음

 

 

3.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면,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하여 나중에라도 우선권을 확보해야 합니다.

 

✅ 임차권 등기명령이란?

  •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세입자가 나중에라도 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으로 권리를 보장하는 절차입니다.

✅ 신청 방법

  1. 법원에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등기소에서 확인 가능)
  2. 임차권 등기 후에도 거주 가능 (이사 갈 경우 전세금 반환받을 수 있음)
  3.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면 보증금을 먼저 돌려받을 권리 확보

 

 

4. 건설사의 보증보험 및 공탁금 확인

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도, 보증보험이나 예치된 자금이 있다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확인해야 할 보증보험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사 부도로 인해 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경우 지급
  • 서울보증보험(SGI): 분양 계약자 및 임차인을 위한 보증 상품

✅ 공탁금 확인

  • 건설사가 법적으로 예치한 공탁금이 있는 경우, 세입자는 법원에 공탁금 반환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5. 법률 전문가 상담 필수

법정관리 상태에서는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변호사 상담을 통해 채권 신고, 가압류 등 절차 진행
  • 여러 세입자와 함께 단체 소송을 제기하면 비용 절감 가능
  • 채권자 모임을 조직하여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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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증금 반환받을 때 주의할 점

 

법정관리 건설사를 상대할 때는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행동했다가는 오히려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1. 무작정 계약 해지 금지

법정관리 절차가 진행 중일 때는 임의로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 계약 해지를 하면 법적으로 보증금 반환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이 있음
  • 법정관리인은 법원이 지정한 관리자로, 해지 시점에 따라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음
  • 반드시 변호사와 상담 후 계약 해지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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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권 신고 기한 반드시 준수

법정관리 건설사는 법원이 지정한 일정에 따라 채권 신고를 받아 처리합니다.

  • 법원 공고를 확인하고, 채권 신고 기간을 반드시 지킬 것
  •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보증금 반환을 받을 권리를 상실할 수도 있음
  • 제출 서류(계약서, 영수증 등) 꼼꼼하게 준비

 

3. 가압류만 하고 본안 소송 안 하면 위험

가압류는 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첫 단계일 뿐, 가압류만 해두고 본안 소송을 진행하지 않으면 실질적인 반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가압류 후 일정 기간 내에 본안 소송(보증금 반환 청구) 진행 필수
  • 본안 소송을 진행하지 않으면 가압류가 해제될 위험이 있음
  • 변호사와 협의하여 가압류 및 소송 전략 수립

 

4. 보증금 돌려받을 때까지 무리한 대출 피하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으면 이중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보증금 반환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도, 대출을 받으면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대출을 고려한다면 금융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
  •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

 

5. 허위 정보에 속지 않기

법정관리 상태에서는 사기성 정보도 많아지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 "빠른 보증금 반환 가능" 등의 광고나 유료 서비스 주의
  • 법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개인 간 거래로 해결하려는 시도 위험
  • 반드시 공식 법원 공고 및 변호사 자문을 통해 진행

 

Q&A❓ 

Q1. 법정관리 신청이 끝나면 보증금은 받을 수 없나요?

  • A. 아닙니다. 채권 신고 및 가압류 절차를 통해 보증금 반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채권 가압류는 누구에게 신청해야 하나요?

  • A. 건설사의 계좌, 부동산, 법인 재산 등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 신청을 해야 합니다.

Q3. 임차권 등기명령이 있으면 안전한가요?

  • A. 네, 임차권 등기가 있으면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올 경우 보증금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Q4. 보증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면 무조건 보증금 반환이 되나요?

  • A. 보증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사에서 보증금을 지급합니다.

Q5. 법정관리 중인 건설사와 직접 협상할 수도 있나요?

  • A. 협상 자체는 가능하지만, 법원 관리하에 있어 법적 절차를 따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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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건설사라도 법적 절차를 밟으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방법이 있기에 채권 신고 및 가압류, 임차권 등기 등의 대응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법정관리 건설사를 상대로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는 실질적인 해결책과 가압류 전략까지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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